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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정안 발표....8인에서 10인까지사진(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안내문/ 익산시 자료)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안내 정부방침에 따라 4월 4일(월)부터 4월 17일(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이 조정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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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익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사진(익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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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살피는 익산 ‘민선7기’, 시민배심원제 운영사진(민선7기, 시민배심원제 운영) 익산시가 민선7기 3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와 점검을 위해 시민과 함께 살피는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21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점검과 14건의 조정안을 시민과 함께 교감·소통하며 진행하기 위해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배심원제 관련 교육 후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해 배심원단 위촉식을 가지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시민배심원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민선7기 공약 당사자인 시민이 정책공약 수립과 집행의 불일치 해소를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이어 정책조정과 점검 과정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이행평가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시민배심원단은 만 18세 이상 시민 중에 성‧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배심원단은 앞으로 2차례의 회의와 현장 활동을 진행하며, 민선7기 6대 비전과 85개 사업의 공약이행 점검·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 등 14건의 조정안건에 대한 권고안을 의결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차 회의는 오는 6월 4일 주관 부서별 공약안건에 대한 심층 설명회가 시행되며, 3차 회의는 6월 18일 공약조정과 이행점검 등을 거쳐 7월 중순까지 최종 점검·조정 후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공약의 최대 수혜자이자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시민들의 참여 속 공약이행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의 소수 전문가의 참여와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어 공약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직접 공약에 대해 점검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남은 민선7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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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발표....익산 일반고 지원자 1,856명, 합격자 1,750명, 탈락자 70명전라북도교육청이 고입 관련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8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나 교육청 홈페이지 ‘전라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 (http://satp.jbe.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합격자 발표와 관련, 평준화지역(전주, 군산, 익산)에서 8,999명 모집정원에 전체 9,476명이 지원하여 전주 5,575명, 군산 1,674명, 익산 1,750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원자 중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이하 외국자) 합격자 198명과 국가보훈대상자 중 교육지원대상자 28명을 제외한 숫자이며, 전주 144명, 군산 65명, 익산 70명의 불합격자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장, 학부모․학생․언론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평준화일반고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공개 추첨회를 개최하고, 15일 오후 2시에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전주지역의 경우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탄력적 정원조정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배정 학교는 소속 중학교나 전북고입전형포털 (http://satp.jbe.go.kr)에서 확인하면 되며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전라북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전기·후기 합격자의 모집 등록기간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한편 평준화지역 38개교를 제외한 95개 학교 중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2월 4일(목) ~ 2월 5일(금)에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에 대한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나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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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절대평가 영역 난이도 하향 조정안 설득력 얻어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6월 모의평가 결과로 보아 코로나19로 학습공백을 겪고 있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능 절대평가 영역(영어/한국사)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욱 설득력이 있음을 밝혔다. 지난 6월 18일(목)에 실시한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에서 예년의 결과와 비교할 때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에서 1등급(90점) 학생비율은 8.7%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 결과보다 0.9% 소폭 상승한 반면, 영어 2~4등급 비율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2등급과 3등급은 각각 0.9%, 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6월 모의평가가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비교적 쉽게 느껴진 반면,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상위권 학생들과 지방의 학습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어려워 등급 비율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6월 모의고사 평가에 응시하지 않은 N수생들이 수능에 참여할 경우 올해 수능에서의 재학생과 졸업생의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이 예상된다. 해마다 수능시험에는 6월 모의고사 평가에 참여한 수험생의 약 3배 정도의 인원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고3 재학생의 불리함은 분명해진 상황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 6월 모의평가가 예년과 비교했을 때, 재학생과 졸업생의 차이가 크지 않으며, 올해 수능은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학입시 전문가들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점수 격차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고, 6월 모의고사 평가에 응시하지 않은 졸업생의 수를 고려하지 않아 나타난 결과라고 주장했다. 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난이도가 중요한 이유는 지역의 중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거점국립대의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의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보인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별로 사교육 영향이 적은 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결과는 대도시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절대평가 영역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해 줄 것과, 위계가 있는 과목(수학, 과학Ⅱ)의 고난도 문항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한 전라북도교육청의 의견을 평가원이 어느 정도 수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